너는 노래를 부르고
나는 커피를 마시고
너는 함박웃음을 짓고
나는 그런 너를 기다리며
너를 눈으로 그리고
너는 두 시간 동안 행복하고
나는 두 시간 동안 평안하고
너는 할 이야기 가득 담아 걸어 나오고
나는 그런 너를 맞이하러 걸어 나가고
우리의 주말은
그렇게 흘러가고.
2025. 5. 24. (토)
뮤지컬 수업 7회 차 수업 중 너를 기다리며
엄마가
글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