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시

by 안녕

흘러가는 시간아 멈춰 봐.

숨 막히는 월요일이 되기 전에

나랑 같이 커피 한 잔

케이크 한 입 먹고 잠시 쉬어 가.


언젠가 올 월요일이라면

우리 조금만

아주 조금만

한숨 돌리자.


그래도 되잖아.

너도 사실은 그러고 싶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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