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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28분

달콤한 컵케이크같은

by 안녕

자리에 앉은 것은 10시입니다.

자잘한 일을 마치고 정돈하여 앉아 일기를 썼습니다.

어제, 수업 공개를 또 했습니다.

참관하신 선생님들의 후기를 정리하고

나름의 다짐을 쓰니 10시 30분입니다.


지난 8월 초 당선된

운영지원단 역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 자료를 만듭니다.

IT 자료 활용에 능하지는 않지만

제 스타일로 자료를 만들어봅니다.

(사실, 저는 앞으로 수업 관련 전문가가 되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책을 쓰며 살아가고 싶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크흠 :-)


부족하지만, 노력한 자료를 업로드합니다.

좋아하는 노래가 이미 한 바퀴, 두 바퀴 돌아간 후.

독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브런치를 켭니다.


오늘은 공지했던 대로

"네가 00이 동생이니?"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죠?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모두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오늘도 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잘 해냈어요. :-)



사진: UnsplashKate Mishchan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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