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1위 수성, 담원은 3연패 '충격'

[LCK CL 위클리 통신]

by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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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2군리그에서는 여전히 '넘버 원'임을 증명했다.


지난 8일과 9일에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챌린저스 리그(2군 리그) 4주차 경기에서 T1은 3주차 때와 마찬가지로 2승을 추가하며 1위를 수성했다.


T1, 2전 전승으로 1위 수성


지난주에도 2전 전승을 기록한 T1은 이번 주 역시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와 아프리카 프릭스(아프리카)를 연달아 제압했다. 이로써 T1은 7승1패로 단독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상위권 맞대결이었던 T1과 한화생명 경기는 라인전에서 승패가 갈렸다. 교전에서는 비슷하게 킬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상황이었지만 라인전에서 T1이 압도하며 승수를 챙길 수 있었다.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는 체급 차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아프리카가 경기 중반 교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뒤집는 듯 했지만 T1은 '로치' 김강희의 활약으로 전세를 뒤집으며 빠르게 승부를 결정 지었다.


1군 최하위 프레딧, 2군 리그선 '펄펄'


프레딧 브리온(프레딧)은 1군들이 경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는 부동의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1위인 담원을 잡아내며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이후 성적은 아쉽기만 하다.


그러나 2군에서의 프레딧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1일차 경기에서는 kt 롤스터(kt)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2일차 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리브)를 꺾으며 5승3패로 공동 3위에 랭크돼 있다.


이 기세대로라면 프레딧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한화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프레딧의 반전은 2라운드에서도 계속 이어길 것으로 전망된다.


신예 키우기 프로젝트 나섰던 kt, 이쯤이면 '성공적'


비시즌 동안 선수 영입에 실패해 엄청난 비난을 샀던 kt. 미디어데이에서 강동훈 감독은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에 의존하기 보다는 신예를 키워내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군 리그에서의 kt를 보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고 보여진다. 2군 리그에서 kt는 현재 5승3패로 공동 3위에 랭크돼 있다.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kt의 성적에 강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점도 발견된다.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 1일차에서 프레딧을 상대했을 때는 라인전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2일차 DRX전에서는 역전패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애써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담원 기아의 부진, 3연패 늪


이번 4주차 경기에서는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이 무려 세 팀이 나왔다. 그중 최강팀이라 불리는 담원 기아(담원)가 있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LCK 1위 팀이지만 2군 리그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현재 3연패 중이라는 사실이다. 담원은 지난 3주 2일차 경기에서 T1에게 패한 뒤 4주차 경기에서 젠지e스포츠(젠지)와 한화생명에게 연달아 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재 4승4패를 기록하고 있는 담원은 간신히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강한 팀들과의 대결에서 패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이다. 담원이 5주차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은 요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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