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안에 방문자 1000명 만들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정강이 입니다.
블로그 초보인 제가 이 글을 통해 같은 초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 역시 초보지만, 그만큼 초보자로서 느낀 점들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편하게 스크롤하시면서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내 블로그의 첫 시작은 9월 10일이었다. 9월 8일, 블로그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중에 나온 책 두 권을 후다닥 읽었다. 그리고 9월 10일 오후, 아무 생각 없이 네이버 아이디를 만들고 블로그를 생성한 뒤, 바로 글을 작성했다.
주제를 정했다면 그에 대한 다수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 하루 7건 이상의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는 각 글에 사진을 한 장 이상 포함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스댓체공(스크랩, 공감, 체류시간, 댓글)에는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대신 부계정 블로그 아이디를 하나 생성하여 신규글에 스크랩하고 공감을 누르는 것을 권장한다. 같은 IP에서 여러 아이디로 스댓체공을 하더라도 하나의 아이디밖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네이버는 한 사람당 최대 3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를 만든 후 한 달이 지나야 또 다른 아이디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초보라면 이슈성 주제에 포스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에는 탑티어 블로거들이 이슈성 블로그에 집중하지 말라고 했지만, 나 같은 경우 이슈성 주제를 통해 성장의 기쁨을 느꼈고 블로그 운영에 더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 비이슈성 주제만으로 블루오션의 기회를 찾는 것은 쉽지 않으며,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핀셋 키워드'로 불리는 300~500명짜리 주제들도 대부분 최적 블로거들에게 차지당하고 있었다.
이슈성 키워드 활용하기
나는 아이폰 16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고, 때마침 WWDC에서 아이폰16이 발표된 시점이었다. 난 아무 생각 없이 아이폰16글 부터 작성하였고, 첫날 오후 늦게 만든 블로그 조회수가 95에 달했다. 그래서 난 오만하게도 “블로그 할만하네?”라는 생각을 해버렸다. 하지만 이를 통해 알게 된 것이 있었다. 어떤 키워드든 모든 것을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스마트 블록을 타깃으로 글을 작성도 해보고, 키워드 검색 시 오래된 글만 있는 경우 진입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블로그 지수가 낮으면 네이버가 신뢰성을 떨어뜨려 상위 노출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는 말자. 더 중요한 건 꾸준한 다 포스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