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안에 방문자 1000명 만들기
뒷삭에 상처받지 말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뒷삭(서로 이웃이 끊어지는 것)으로 인해 상처받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블로그 개설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책 저자들에게 이웃 신청을 했고, 서로 이웃으로 받아들여졌지만, 나중에 뒷삭을 당했다. 상대방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마음이 상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뒷삭은 흔한 일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그려려니 생각하자. 서로 이웃 신청을 한 후 하루나 이틀 뒤에 나만 이웃추가한 상태로 변경된다면 그것이 뒷삭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차라리 서로 삭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결국 블로그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니, 그러려니 생각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서로 이웃을 신청을 거절하게 되면 상대방만 나를 이웃으로 등록하게 된다. 서로 이웃을 끊게 되면 둘 다 이웃에서 삭제가 된다.
매일 블로그 지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구글에서 "블덱스"를 검색해 블로그 지수를 체크하자. 블로그 지수가 올라가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원동력이 되며, 이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블로그 지수가 증가해야 방문자 수 또한 늘어날 수 있으니, 글 누락 여부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지수를 꾸준히 올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기글은 단순히 글을 잘 써서 인기가 많아져서 노출되는 탭이 아니다. 사실, 인기글은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그에서 차지하는 탭이다. 일반적으로 블로그 글이 7개 정도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자리에 진입하기란 쉽지 않다. 블로그 지수가 높아야만 인기글 탭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보다는 경쟁도가 덜한 키워드를 찾는 게 좋다. 단 초보라면 키워드 찾는데 시간을 너무 소비하지 말자. 그 시간에 포스팅을 하나 더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썸네일 이미지 생성이 필요하다면 고민하지 말고 코파일럿을 이용하자. 이전에는 4장의 이미지를 생성해 줬지만, 현재는 한 장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뤼튼 AI를 통해서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다. 이 두 플랫폼 모두 무료로 제공되므로, 챗GPT의 이미지 생성 제한이 있는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코파일럿의 이미지 생성 능력은 훨씬 더 우수하니, 적극 활용해 보자.
바로 신청하고 경험해 보자. 현재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약 18,000명 정도로 포화 상태에 있으며, 네이버에서 신규 인플루언서를 거의 뽑지 않는다.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그 목표만 바라보며 모든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
애드포스트도 즉시 신청하자. 떨어지면 다시 바로 신청하고, 반려되면 그 이유를 찾아서 어떻게든 빨리 통과하도록 하자.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