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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윤식 Jul 11. 2019

매트릭스, 아바타, 레디플레이어원

매트릭스가 벌써 20년 전의 영화라니...

1999년 매트릭스, 2009년 아바타, 2018년 레디플레이어원  다들 개봉한지 오래된것들이니까 스포는 아니고요 최애 영화들이라 연결 포인트들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우선 각영화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을 이야기하는데 각 시대를 반영하죠  

매트릭스의 네오는 마치 해커와 같아서 99년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스스로 나를 표현한 대표적인 사람이고 아바타의 제이크는 SNS에서의 영웅입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웨이드는 성공한 덕후이죠.


이정도가 한줄요약인데 그런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인터넷이 좀더 복잡해 질 수록 사람과의 연결속의 투명도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정보가 많이 오픈되고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명대사만 봐도 영화가 어떤것을 강조하는지도 보입니다.


빨간약or파란약(the red pill or the blue pill?)
당신을 봅니다(I see you)
나 하나보다 중요한 게 있어


"온라인이 시작되었고, 그속에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다양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매스미디어가 영향력을 잃고 다양한 주류의 문화가 과거와 같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은 뻔하게도 누군가 주도하기 보다는 함께 누리고 영위하는 문화가 메인이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문화는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뉴스정보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사회도 계속 변혁할 것이고 이건 단지 세대의 문제가 아닙니다. 매트릭스와 아바타 때와도 비교해 보세요. 엄청난 정보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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