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배윤식 Jan 08. 2021

책소개. 기업을 살리는 설득의 기술

설득은 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에는 무수한 설득과 공감이 포함된다.PR은 본질적으로 관계를 다루는 것인데, 관계는 마치 숫자로 직접적인 가치를 매길 수는 없지만, PR에서는 핵심 중에 핵심지표이기도 하다.


피알원의    Jaehyung Cho 대표님의 신간 '기업을 살리는 설득의 기술'은 설득에 대한 이론과 케이스로 왜 이런 것들이 가능했는지 구체적인 케이스들을 소개한다. 국내사례 케이스 중심이라 일상에서 접했을 수도 있고 해외사례에서 느껴지는 이질감도 없다.


즉각적인 반응과 마케팅 효과를 요구하고, 너무나 빠른 미디어 변화, 콘텐츠의 휘발성이 높은 시대인 요즘 광고나 PR도 변화해 왔지만, 바이럴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것도 많다. 조직이나 세상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을 변화하거나 목적을 가져야 할 이슈들 또한 많으니 그에 걸맞은 접근 방법이 필요한 것도 사실인데, 이를 설득하고 전개하는 것도 커뮤니케이터들의 몫으로 남았다.


매거진의 이전글 홍보의 꽃은 미디어 홍보인데,미디어가 너무 많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