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인문학 처음 읽기, 내 삶의 철학자 되기

나의 첫 '내맡기기 실험'이 시작되다

by 틔우머

안녕하세요. :)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자기 사랑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돕는 틔우머, 조안나입니다.


지난 게시글에서 올해 목표를 '삶의 파도에 내맡기기 (내맡기기 실험)'로 정했는데요.


올해 저의 첫 '내맡기기 실험'이 시작되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KakaoTalk_20230117_161032769.png 출처 : 씽프로젝트,'마이스타트 프로젝트 시즌 2'

'인문학 처음 읽기, 삶의 철학자 되기' 프로젝트입니다.

갑자기 인문학 처음 읽기? 사이드 프로젝트?라니 예상치 못한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씽프로젝트에서 '마이 스타트 프로젝트' 제안을 주셨어요.

처음엔 당연히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운 마음부터 올라왔죠. 하지만 올해엔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좋아'를 외치자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씽프로젝트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제 프로젝트는 인문학의 전문적인 지식을 나눈다기보다는, 인문학적 관점을 함께 배우는 프로젝트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공부하고 기록하며 나만의 철학을 정리해 보는 거죠!

그래서 인문학 '처음' 읽기예요! 누구나 다 신청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마음 편하게 신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나게 될 소중한 인연들을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프로젝트의 상세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에 함께하는 '마이스타트 프로젝트 시즌 2' 프로젝트들이 모두 흥미로워요. (저도 다른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려고 해요 :)) '마이스타트 프로젝트 시즌 2'를 요약해 보자면요!

- 인문학 책을 읽으며 나다운 삶의 철학을 만들고 싶다 → '인문학 처음 읽기, 내 삶의 철학자 되기'

- 나를 이해하고 나만의 자존감 매뉴얼을 만들어 보고 싶다 → '나만의 자존감 매뉴얼 만들기'

- 가장 직관적인 언어인 그림으로 책을 읽어보고 싶다 → '밑줄긋기 말고, 북드로잉'

- 나에게 울림을 주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알아가고 싶다 → '브랜드 경험기, 뉴스레터로 발행해보기'

- 사회의 변화나 흐름을 이해하고 나만의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 → '트렌드 리포트, 나의 인사이트북 만들기'

- 함께 그리고 꾸준한 글쓰기를 하고 싶다 +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보고 싶다 → '함께 하는 글쓰기 feat.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

내 삶의 작은 철학자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마이스타트 프로젝트 시즌 2'의 전반적인 문의는 '씽프로젝트'에게, '인문학 처음 읽기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는 저에게 언제든 편히 연락 주세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삶의 파도에 내맡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