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권역별 시험 실시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180
교육부가 수능을 제외하고 대학별 시험을 자가격리 권역별 시험장을 마련해 각 지역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고심중이라고 하네요.
각 대학은 비용과 보안 등의 문제로 반발이 우려된다는 기사입니다. 특히 실기는 권역별 시험 체제가 어렵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교육부는 코로나 확산이 걱정이고, 대학은 비용과 보안이 걱정입니다.
학생들은 어떨까요?
오전 오후 응시가 가능한지 그것이 제일 걱정일 것 같네요
1차 합격이나 최종합격에 대한 가늠이 정확할 수 없는 단계별 전형, 그리고 면접 응시 등등의 조건이 있는 대학 지원시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응시일이 겹치는 대학을 지원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오전 응시, 오후 응시 이렇게 배정받기를 간절히 기도하거나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현재의 고사장이 각 대학이면 그것에 대한 계획을 어느 정도 세울 수 있는데 우리 지역 어디에 마련될지도 모르는 각 대학 권역별 시험장을 예측해서 오전응시, 오후 응시를 기대하며 응시일이 겹치는 대학을 동시 지원하기는 더 힘들어 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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