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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Jan 12. 2021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카카오 애드핏

어제 정시 마감과 함께 많은 일들을 우선 끝마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하고, 네이버 지식IN에서 답변이 하나도 달리지 않은 대입과 관련한 질문들에 답변을 달아주고, 그동안 열심히 만든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정돈하고 어썸 스쿨 관계자에게 새해 인사 겸 프로그램과 관련된 제안 글을 작성해서 보내고, 전문대 정시 컨설팅과 관련된 글 하나 쓰고,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와 관련해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 해가 지고 벌써 일반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이 넘었다.


눈이 제법 많이 오던데 퇴근길 참 고생스럽겠다는 생각이 든다. 


난 하루 종일 후드티의 모자를 덮어쓰고 의자에 두 발을 올리고 한쪽 무릎을 세운 채 노트북의 자판을 두드리는 영화나 만화에 프리랜서 혹은 작가 지망생 혹은 취업 준비생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냈다.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이 났다.

아무 수익을 주지 않는 브런치(^^;)를 잠시 벗어나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세 달만에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카카오 애드핏 광고 게재 승인을 모두 받았다


물론 수익은 거의 없다.

하루에 30-40원 정도 ^^;

그래도 내 글의 경제적 가치를 부여해보고 싶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내 글에 광고를 게재하는 경험은 한번쯤 꼭 도전해볼 만하다. 


해가 질 무렵, 계약한 대치동 학원으로부터 전문대 정시 컨설팅 요청을 받았다.

얼마나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제로 한 해의 일이 끝이라 생각했는데 일이 또 들어온다.


이번 주는 전문대 정시 컨설팅 상담과 푸른 사다리 재단에서 의뢰받은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발 마감 건이 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여유롭게 이것저것 하며 하루를 보냈다. 


다들 무사히 안전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퇴근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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