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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Jan 11. 2021

한 해 마무리

비수기 프리랜서의 삶이 시작된다


오늘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1월 11일에서야 지난 한 해를 정리했습니다. 


2021년 1월 11일 

오늘 6시까지 접수 마감인 대입 정시 컨설팅을 마쳤고

지난해의 다양한 경험과 연구활동을 정리하며 2021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서와 프로그램 샘플 PT를 완성하고 법인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주요 고객(?)들에게 보냈습니다 




프리랜서 첫 해

코로나로 그리고 아직은 완성되지 못한 상태로, 목표로 하는 교육사업이 충분하지 못해 입시 컨설턴트로 더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래도 어썸 스쿨과의 계약을 통해 여러 학교에서 기업가 정신, 트렌드, 인공 지능 교육 등의 강의를 하며 지냈고, 서울문화예술재단 초청도 받았고, 진로진학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의뢰받아 여러 컨설턴트들과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입시 컨설턴트로서의 한 해의 마무리인 정시 컨설팅을 마감하고 이제야 한숨을 놓습니다.

애초에 1회 상담이나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최종 결정 콜을 요청하거나 마지막 점검을 요청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외면할 수 없어서, 전화받고 카톡으로 대화를 주고받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가네요 


코로나로 유독 힘들었던 한해 모든 수험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마지막까지 기원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공유회를 끝으로 어썸 스쿨의 한 해도 정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가장 장기 프로젝트였던 현대해상 하이 챌린지 스쿨에 참여한 5개 고등학교의 값진 결과물을 서로 나누며 어썸 스쿨의 한해도 정리했습니다. 




틈틈이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연구하며 <공공 소통 디자인> 프로그램 외의 라인업을 늘리며 2021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창의융합 사고 역량을 확장시킬 새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대학 진학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하고 기획서와 샘플 자료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과 공유를 했습니다. 




이렇게 2021년 1월 11일 오후 6시에 2020년을 정리합니다. 


모두들 한해 수고 많으셨고, 보다 나은 2021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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