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찬학 Dec 21. 2020

앨범 발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더 테이블 세터의 기획으로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더 테이블 세터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래퍼 디템포의 기획으로 이루어진 앨범입니다.


쳥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컴필레이션 앨범, Eyes of Artist, Story about Youth, [E.A.S.Y] 발표 음악인의 눈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보다. 디템포, Dreamer, 까꾸(kkakku) 세 명의 아티스트가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하나의 대주제를 나름의 화법으로 풀어낸 Eyes of Artist, Story about Youth, 컴필레이션 앨범 [E.A.S.Y]. 앨범명 [E.A.S.Y]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업 및 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은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엄격하지 않은', '편안한'과 같은 뜻을 살린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https://youtu.be/vd3pjF_nVFk


더 테이블 세터의 시작은 '청년-청소년의 상생을 위한 커뮤니티'였습니다.


몇 해전 청년 멘토와 청소년 멘토가 함께 작업을 하고 앨범을 낸 것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https://youtu.be/ibNhSJaktd4

더 테이블 세터 프로젝트 앨범 다큐멘터리 

그리고 더 테이블 세터의 대표인 제가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https://teespring.com/stores/thetablesetter




P.O.D(Print-on-demand)라고 나만의 작품을 프린팅 해서 의류나 여러 상품을 제작해 팔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문구나 그림 등의 디자인을 하고 POD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하면 나의 쇼핑몰이 만들어지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디자인을 배치하고, 색을 선택하면 상품이 만들어집니다.


제 첫 작품은 '코로나 백신 누가 먼저 맞아야 하나?(Who Should Get Corona Vaccine First?)'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한 판매자가 'Resister'라는 문구를 넣은 티셔츠 하나로 1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정책에 맞선 여러 집단의 항의 시위 과정에서 이 셔츠를 구매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글귀를 디자인해봤습니다. 


디자인을 배워 본 적도 없고, 감각도 훌륭하지 않지만 도전해봤습니다.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상품을 꾸준하게 제작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오늘 저는 앨범 발매 기획사 대표이자 온라인 쇼핑몰을 만든(그것도 무려 미국에)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대전 수업기, 그리고 여행기 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