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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Feb 19. 2021

예비고 3 학부모님들께 1.

이제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새 학기의 시작이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다를 듯합니다. 


그래도 이제 고3이 되는 학부모님들의 부담감이 가장 큰 들 합니다. 


그래서 예비고 고3 학부모님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학교에서 필수적인 것은 다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이가 알아서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별 탈 없이 학교를 잘 다니고 있으니 그것 정도로도 대입과정을 잘 마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학교는 아이들의 진학과 관련해서 충분히 도움을 주어야 하고, 각 학년 담임 선생님들은 꾸준한 상담과 기본적인 진학 지도 역량을 갖추고 아이들과 만나야 합니다. 

많은 학교들이 그러고 있고,  교과 학원 말고 컨설팅 학원의 도움 없이 진학을 잘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다소 불안하기는 했으나 학교와 아이에 대한 믿음으로 버텨오다가 막상 고3을 앞두고는 걱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것은  잘 알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불안감이 가장 클 것입니다.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 나누고 아이의 상황을 점검하거나 아이의 입을 통해 과정들을 알아가며 참 좋은데 18,19살의 연령대와 부모님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는 경우는 많지 않죠. 게다가 뭔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오히려 신경질을 내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요. 


그래서 불안한 경우 학부모님들께서 '대입전형의 이해'와 관련해 조금의 노력만 하시면 불안감이 줄어들 것이고, 이해가 충분하다면 아이들의 생기부 열람과 성적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 등의 자료를 통해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The table setter 진로진학 프로그램 


대입 전형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집니다. 

비율을 대략 수시 60%에 정시 40%입니다. 

즉 수시를 포기하면 40%의 선택만 가능하기 때문에 소위 정시 올인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시는 내신 조건을 기반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교과전형(내신으로만 선발)으로 갈 수 있는 학교를 알아보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가 내신이 3.5 정도라면 그 내신으로 갈 수 있는 학교를 찾아보면 됩니다. 

그 이유는 교과전형은 별다른 변수 없이 합격, 불합격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내용을 유료 콘텐츠로 발행하여 아래 내용을 삭제합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hetablesetter/jinhka/contents/22102017112347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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