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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몽실학교를 다녀왔습니다.

by 박찬학


안성 교육청 학생 자치연합 5개 분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강사 의뢰를 받고 안성 몽실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전체 모임이었고 앞으로 5개분과별로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만나며 분과별 주제와 관련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장소가 안성 몽실학교라 좀 일찍 도착해 학교 곳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신나는 학교 교육 지원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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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이 바뀌고 가장 걱정되는 조직이 세 곳 있습니다.

마을공동체 교육과 관련된 곳, 몽실학교, 신나는 학교.

어떻게 벼텨낼지, 어떻게 유지할지...


많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담긴 그 공간들이 잘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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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관내 각 학교 초중고 학생회장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모임이라 강의하기가 참 좋았습니다.

공공소통디자인의 개념과 소셜 임팩트의 개념을 기반으로 일상의 작은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과 사례를 강의했습니다.


조금은 늦게 제게 의뢰가 들어왔고 이제 분과별로 3번의 수업만 남아서 구체적인 결과물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다소 걱정이지만 각 분과 주제에 맞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 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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