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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Mar 06. 2023

얼룩소를 아시나요?

얼룩소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글을 쓰고 발행하는 사이트입니다. 



글쓰는 창작가의 조건도 어렵지 않습니다. 

신청만 하면 됩니다. 

유료 구독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하는데 설문 몇 개만 작성하면 무료입니다. 


그동안 시험삼아 브런치에 있는 글 9개 옮겨놓았는데 10,00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글쓰기도 편하고 다른 플랫폼보다 보기에 더 좋게 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https://alook.so/posts/njtw193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브런치는 참 좋은 플랫폼이고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이곳을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강의 요청도 받고, 강의 제작 요청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글쓴이의 글값에 대한 보상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러 플랫폼 중에서 작가님들의 수준을 가장 높은데도 말이죠 

제 구독자가 2000명이 넘는데도 파급력이나 경제적 보상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 해부터 브런치 글쓰기를 최소한으로 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도를 해왔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hetablesetter/jinhka


시작한지 6개월 정도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현재 취미/학습/자기개발 분야 TOP3가 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글을 발행할 때마다 네이버 뉴스 하단에 글광고를 실어줍니다.

썸네일도 제작해주며, 무료 쿠폰도 자주 발행해줍니다.(창작자에게는 무료 쿠폰으로 결제된 비용이 그대로 지급됩니다)


저는 네이버를 좋아하지 않아서 검색도 다음이나 구글을 쓰고, 이메일도 다음메일과 구글메일을 사용합니다만 최근에는 네이버에 가장 집중하고 있습니다. 



책/작가/출판사 분야도 있으니 이곳의 수준 높은 작가님들은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런치에 좋은 글들을 꾸준하게 작성해온 작가님들께서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창작가도 신청해보고, 얼룩소에 바로 글쓰기도 시도해보세요. 기존에 써놓은 글 그대로 옮긴다고 해서 문제되지 않습니다. 


저는 두 사이트가 유료인 만큼 브런치의 글을 옮기면 브런치의 내용을 일부 삭제합니다. 

얼룩소에만 옮길 경우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 


모든 작가님들이 글값을 제대로 받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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