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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Jul 20. 2023

2025 대입, 주요대학 핵심변화에서 기회를 노려라!



고3은 이미 주사위가 던져졌고 이제 3학기를 보낸 고2들이 남은 2학기를 어떻게 대비하고 꾸려나가야 할 지 고민들이 많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일찌감치 정시로 가겠다고 내신이나 학생부를 버린(?) 경우도 있겠지만 특자고는 물론 일반고 학생들 역시 아무 대책없이 그냥 해 오던대로 남은 1년을 보내게 되면 나중에 분명히 6개의 수시카드를 합격가능성이 극히 낮은 곳에 또는 우왕좌왕하며 마치 복권을 긁는 심정으로 쓰게 될 수 있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지금 그런 학생들이 많으니까요. 최소한 올해와 다른 내년을 미리 확인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 지 설계도를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내신을 얼마나 올리고 수능최저를 어디까지 맞출 것이냐 정량적인 발전의 관점은 물론, 남은 기간 미적분/확통+과탐2과목+사탐전공과목에서 어떤 학생부가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학교와 학과가 분명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은 1년을 지난 1년 반보다 더 굳은 각오로 함께 가 보시죠!


1) 상위 15개 대학, 학종과 정시 선발 비중 높다

전체 4년제 대학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은 단연 학생부교과전형(45.36%)입니다.

그러나 상위 15개 대학 (서연고-성서한중-경외시이-건동홍숙)으로 좁혀 보면 수능전형(39.7%), 학종(33.4%), 학추(10.9%) 그리고 논술(8.5%)입니다.

전체 5만 명이 채 안 되죠.

수능 응시자수 40만명을 기준(미응시자 감안)으로 하면 대략 상위 12% 즉 2등급 수준은 되어야 인서울 Top15 안에 가능하겠구나 추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마다 전형마다 선발방식이 다양하고 그 안에서 자신과 소속된 고등학교에 좀 더 유리한 부분을 찾아 준비하면 그만큼 확률이 올라가고 운도 따를 수 있으니까요. 내신만 잘 관리하고 수능최저만 맞추면 될 줄 알았던 교과전형에서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는 학생부를 들여다 보니 미리 챙긴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결과는 명약관화(明若觀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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