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예약 마감?" 5060을 위한 완벽한 벚꽃 투어
지리산 벚꽃 명소로 떠나는 ‘럭셔리 버스 투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전경 / 사진=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만개한 벚꽃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하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선보이는 ‘켄싱턴 벚꽃 버스 투어’가 바로 그 기회다. 이번 투어는 5060 세대를 위한 맞춤형 로컬 여행으로 기획되었으며, 남원의 대표 명소와 지리산 둘레길을 여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광한루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로컬리즘’을 반영한 이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문 관광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스냅 사진 작가와 함께 여행 중 소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광한루원의 봄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첫째 날 일정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먼저 광한루원에서 전통 한복 체험을 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하나로,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명소다. 화려한 봄날의 정원에서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어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춘향테마파크, 남원향토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예술과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한다. 미술관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향토박물관에서는 남원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 / 사진=남원시둘째 날은 벚꽃 터널로 유명한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을 탐방한다. 이곳은 지리산 둘레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손꼽히며, 봄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도 특별한 스냅 촬영 서비스가 제공되어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운봉 지역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장소로, 이번 여행을 통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장거리 운전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뷔페(2~4인), 서울·경기 출발 버스 투어,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가 포함된다.
남원향토박물관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이번 투어는 4월 1일과 3일 두 차례 출발하며, 최소 25명 이상이 모일 경우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마감이 빠르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최근 여행 트렌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로컬리즘’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켄싱턴 벚꽃 버스 투어’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순한 관광지 방문이 아닌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광한루원의 한복 체험, 남원향토박물관 방문, 지역 미술관 관람 등은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 사진=이랜드파크5060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으로, 장년층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체력적인 부담을 최소화한 일정과 함께, 여행 내내 전문 가이드의 해설이 제공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벚꽃이 만개한 봄날, 지리산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놓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