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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원우변호사입니다 Sep 17. 2024

칭찬과 응원과 다정한 말들도 풍성한 명절

내가 긴 인생을 산 것은 아니지만 추석 때도 이렇게 더운 것은 처음 경험한다.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했다. 앞으로의 여름은 올해보다 더 더울 것이다."라는 괴담도 여러 번 들었다.


어머니가 계신 대프리카로 추석명절을 쇠러 왔다. 오랜만에 조카들까지 온 가족이  모였다.


에어컨이 있는 어머니방에 온 가족이 옹기종기 하루종일 모여있다.


더위가 가족들의 정을 더 돈독히 해준다. ㅎㅎ


어제는 서울에서 대구까지 4시간 넘게 운전해서 왔고, 내일 귀경길은 고속도로 정체로 8시간 넘게 졸음운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녁식사 후 자진해서 설거지를 했다. 사다리 타기를 해도 어차피 내가 걸릴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였다.ㅋㅋ


그래... 원우야.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거야~~


페친 조호균변리사님은 명절 때는 물론  평소에도 설거지를 자기 일로 받아들이신다. 존경할 수밖에 없다.


내가 알고 있는 남자들 중 가장 착한 사람이다. 마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런 분이 나의 페친이라는 사실, 페북세상에 살아계신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존경하는 페친 여러분!  추석명절에도 행복하시고 쉼과 평안과 감사제목이 충만한 시간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맛있는 음식만큼이나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힘나게 하는 다정한 말들이 풍성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태원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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