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간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이불 속을 벗어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수면 시간을 초과하여 계속 자면 벌어지는 건강에 나쁜 5가지 경우를 확인해보세요~!
계속 자고 싶지만..
너무 많이 자면 벌어지는 나쁜 일 5가지
1. 심장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과도하게 수면을 취하면 기분도 좋고 여러가지 꿈을 꿀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심장 건강에 관해서는 좋지 않은데요. 8시간 이상 수면 시 심장 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30%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2. 체중을 감량하는 일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하지 않는 사람의 체중은 더욱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과잉 수면과 비만 사이에도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비만일수록 더욱 긴 수면을 취하는 경향성이 있다는 것인데요. 오래 자는 경우, 이미 비만이거나 비만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한 가지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은 과도한 수면은 바로 적은 운동량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면 잘수록 이동하는 시간과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연소하는 칼로리가 감소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7시간~8시간 사이의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3.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수면을 너무 오래 취하면 혈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데요. 고혈당은 제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을 크게 높입니다. 다시 말하면, 장시간 오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과체중과 당뇨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4. 두뇌 능력이 점점 떨어집니다.
집중력이 떨어짐을 느낀다면 수면 시간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과도한 수면을 취한 사람의 뇌는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긴 수면 시간이 기본적인 정신 기능 문제와 연결되는 경향이 있으며, 수면 시 밤에 자주 깨어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5. 기분이 다운됩니다.
우울증과 수면은 동시에 진행되는데요. 긴 수면은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