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및 만성 스트레스의 징후 9가지
스트레스 징후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는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질병 중 하나입니다. 만약 번아웃 및 만성 스트레스 징후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많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번아웃 및 만성 스트레스의 징후 9가지
1.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울 때
아침에 에너지 레벨을 자극하는 데에 필요한 부신 땀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소진되어 아침에 잘 분비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충분한 수면에도 불구하고 피곤함을 느낄 때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이면 휴식을 하더라도 회복이 되는 것 같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할수록 피곤하고 상쾌하지 않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3. 짠 음식이 당길 때
만성 스트레스는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소금을 갈구하게 됩니다.
4.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감소할 때
장기간 스트레스에 시달릴 경우, 이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내성이 생겨 대처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5. 불규칙한 생리주기 및 월경 증후군이 나타날 때
신체에서 성호르몬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우선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만성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이어져 불규칙한 사이클과 월경 증후군을 초래하게 되고, 심지어 불임이라는 큰 문제를 야기 시키기도 합니다.
6. 잦은 감기와 홍조,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릴 때
호르몬 균형과 마찬가지로 몸은 면역 기능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와 기타 질병에 대처하는 능력이 뒤떨어지게 됩니다.
7. 일어날 때 현기증을 느낀다면
만성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을 때에 일어나는 전해질 불균형은 몸을 일으킬 때 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8. 머리가 둔해질 때
과도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기억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9. 혈당이 마구 오르내릴 때
만성 스트레스는 혈당 균형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하루 안에 에너지의 최고치와 최저치를 모두 가지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