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잃고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리는 운동 5가지
하체 운동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서 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하면, 몸매를 망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허리나 무릎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량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엉덩이를 자극하는 하체 운동을 꾸준하게 반복할 필요가 있는데요. 탄력 잃고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리는 운동 5가지를 소개합니다.
탄력 잃고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리는 운동 5가지
1. 돌고래 자세
매트에 다운도그 자세로 엎드려서 시작하세요. 엉덩이를 천장 방향으로 들고,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햄스트링을 확장합니다. 그리고 팔꿈치를 구부려서 팔뚝을 바닥에 대는 돌고래 자세로 바꿔주세요. 엉덩이부터 팔꿈치까지 늘여주면서 1분 동안 진행합니다.
2. 메뚜기 자세
매트에 배를 대고 엎드립니다. 그리고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공중으로 띄우세요. 팔을 뒤에서 당기는 것처럼 뻗어주고, 상체를 일으키며, 다리는 구부러짐 없이 발끝을 포인 상태로 유지합니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최대한 유지하세요. 1분 동안 반복합니다.
3. 체어 자세
매트에 다리를 모으고 서서 시작합니다. 엉덩이를 낮추면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팔을 머리 위로 뻗거나 가슴 앞으로 뻗어주면, 자세가 완성됩니다. 정면을 바라보며 10초 이상 버티는 것을 목표로 1분 동안 반복하여 진행합니다.
4. 독수리 자세
바닥에 발을 모으고 선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허벅지 위로 교차하여 오른쪽 발바닥이 왼쪽 종아리 부분에 위치하도록 꼬아줍니다. 그러면 무릎은 자연스럽게 살짝 구부러지게 되는데요. 상체는 편 상태를 유지하고, 오른손을 왼손 위로 교차하여 손바닥을 교차하세요. 시선은 정면을 보고, 30초 동안 버틴 다음, 팔과 다리의 위치를 바꿔서 30초 진행합니다.
5. 버드독 자세
매트에 네발기기 자세로 엎드리세요. 그리고 왼팔을 머리 앞으로 뻗고, 오른발을 뒤로 뻗어주면 버드독 자세가 완성됩니다. 3~5초 버틴 후, 원래 자세로 돌아오고, 오른팔과 왼발을 뻗는 자세로 진행합니다. 1분 동안 팔과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뻗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