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동일한 자세를 유지하며 긴 시간을 일하다 보면, 온몸이 뭉치거나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데요. 허리를 시작으로 등이나 어깨, 엉덩이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거나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대에 눕거나 엎드려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고,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잠자기 전 건강 되찾는 스트레칭 자세 5가지를 확인하세요.
잠자기 전 건강 되찾는 스트레칭 자세 5가지
1. 트위스트 변형 자세
바닥에 다리를 펴고 앉아서 왼발이 오른쪽 엉덩이 옆에 놓이도록 만들고,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교차하여 발바닥을 붙이세요. 그리고 상체를 오른쪽으로 틀면서 오른팔을 왼쪽 다리 바깥 방향에 걸치고, 왼손은 바닥에 짚습니다. 30초 운동 후, 다리의 위치를 바꿔서 반대 방향으로 30초 운동하세요.
2. 아기 자세
바닥에 눕고,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줍니다. 그리고 무릎을 구부리고, 발바닥을 당겨주면 되는데요. 양손으로 각각의 발을 잡고, 호흡을 유지하며 버팁니다. 상체에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긴장을 주지 말고, 몸을 편하게 만드세요. 1분간 진행합니다.
3. 벽에 다리 기대는 자세
벽과 약간 떨어진 거리에 자리를 잡고 누워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리를 벽에 기대고, 팔을 양옆으로 벌립니다. 그런 다음 상체는 편하게 바닥에 붙이고 호흡하면 되는데요. 몸이 불편하지 않도록 거리를 조절하며 운동하세요. 1분간 버팁니다.
4. 코브라
바닥에 손을 대고 엎드린 상태로 시작하며, 골반을 바닥으로 내리면서 상체를 세우는 코브라 자세로 전환합니다. 시선은 공중을 향하고, 척추를 최대한 확장시키면 되는데요. 팔꿈치를 편 상태로 유지하면서 하체는 바닥에 붙입니다. 1분 동안 호흡하며 운동하세요.
5. 차일드 자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상체를 앞으로 숙입니다. 호흡을 마셨다가 뱉으면서 상체가 허벅지 위에 올라오도록 하세요. 그리고 팔은 몸 옆에 두거나 머리 위로 뻗어줍니다. 이마는 바닥에 붙이면서 몸을 둥글게 만드세요. 1분 동안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