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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Apr 16. 2017

몸의 자연 해독력을 높여주는 음식 6가지

해독력 높이는 음식

우리 몸은 자연 해독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오렌지, 달걀, 고구마, 렌틸콩, 귀리, 요거트 등의 음식 섭취를 통해서 몸이 자연스럽게 독소로부터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몸의 자연 해독력을 높여주는 음식 6가지


1. 오렌지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은 오렌지는 간에서 이루어지는 해독에 필수적인 화합물인 글루타티온의 생산을 도움으로써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달걀


달걀은 시스테인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숙취를 돕는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스테인은 알코올 대사의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인데요. 아세트알데히드를 물과 이산화탄소로 전환시킴으로써 몸의 독소 화합물을 제거합니다.


3. 고구마


고구마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B는 신체가 쇠약해지는 과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비타민 B6, B12 및 엽산 등은 모두 소화 기능 및 세포 기능의 정상화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4. 렌틸콩


렌틸콩은 인체의 모든 기관에서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면역 체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렌틸콩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연은 소화와 간 대사를 돕는 생화학적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귀리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아주 느린데요. 건강한 내장 기능에 도움을 주고, 유익한 박테리아를 촉진하며,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의 배설을 자극합니다. 다시 말해서 장으로 흡수되는 담즙의 양을 줄임으로써 몸이 유해 독성 폐기물을 제거하고, 유익한 단쇄지방산의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6. 그릭 요거트


요거트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를 증진시켜 몸이 더 쉽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혈당을 안정시킵니다. 술을 많이 마셔 간 기능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는지 걱정된다면, 요거트를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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