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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May 28. 2017

불안증 해소 및 심신을 안정시키는 스트레칭 자세 4가지

심신 안정 스트레칭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편안한 호흡이나 충분한 수면이 어려워지고, 불안감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 4가지 스트레칭 자세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불안증을 해소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불안증 해소 및 심신을 안정시키는 스트레칭 자세 4가지


1. 앉아서 상체 늘리는 자세


자기성찰적인 자세로써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모으고 앞쪽으로 뻗습니다. 무릎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심호흡으로 공간을 채우면서 숨을 내뱉을 때 상체를 숙이며 늘려줍니다. 그리고 자세를 유지하며 5회 호흡합니다. 만약 허리 근육이 뭉쳤거나 당긴다면, 블럭이나 이불 위에 앉아서 하면 좋습니다.


2. 고양이와 소 자세


고양이와 소 자세를 반복하면, 불안증으로 야기된 복부 경련을 완화시킬 수 있고, 월경전 증후군과 관련된 증상도 완화됩니다. 먼저 엎드린 자세를 만든 후, 어깨 밑에 손이, 엉덩이 밑에 무릎이 위치하도록 하며, 숨을 들이마시면서 고개를 들어 올리고 척추를 아치 형태로 만듭니다. 그리고 숨을 내뱉으며, 팔과 무릎에 힘을 주면서 척추를 둥글게 말아줍니다. 한 자세마다 최소 5회 호흡합니다. 


3. 트위스트 자세


이 자세는 부정적인 기운을 지우거나 원하지 않는 사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날숨에서 스스로를 스폰지처럼 짜내는 이미지를 상상하면 효과적입니다. 먼저 바닥에 눕고, 왼쪽 무릎을 가슴팍으로 당겨옵니다. 그리고 두 팔로 “T” 형태를 만들고, 왼쪽 무릎을 오른쪽으로 떨어뜨립니다. 목은 중립적으로 유지하거나, 왼쪽으로 틀어줍니다. 또한, 오른쪽 손으로 허벅지를 잡아 손으로 다리를 뒤틀리게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자세를 유지하며 5회 호흡하고, 반대 방향으로 수행합니다.


4. 벽에 다리를 기대는 자세


이 자세는 신경계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먼저 벽 앞에 눕고, 다리를 벽에 기대어 올라갈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두 팔은 양 옆에 편안하게 두며, 5회 이상 최대한 호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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