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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Sep 23. 2017

다이어트중이라며? 뱃살이 빠지지 않는 습관 확인하기!

뱃살 도대체 왜 빠지지 않을까?

365일 다이어트중이지만 유난히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몇 가지 습관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몇 달 동안 섭취 칼로리를 대폭 줄이면서 몸무게를 감량하고, 팔뚝과 다리가 가늘어지고, 얼굴도 반쪽이 되었건만, 여전히 남아있는 뱃살은 고민일 수 있습니다. 뱃살은 왜 계속해서 우리 몸에 남아있는 걸까요?



뱃살이 빠지지 않는 습관을 확인하세요!


1.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먹지 않는다.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역설적이게도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종류의 지방을 선택한다면, 복부 지방은 더욱 비대해지기만 하는데요. 포화지방이 아닌 고도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오메가 3와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은 연어, 참치, 고등어 등에 함유돼 있으며, 한 주에 2번 정도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의 체내 세포는 밤에 더욱 큰 인슐린 저항성을 지니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과식하게 되면 점심 시간에 과식을 한 것보다 혈당수치가 큰 요동을 치는 결과가 만들어지는데요. 이러한 식습관이 반복되면 염증, 인슐린 수치 상승, 복부 지방을 가지게 됩니다. 


2. 식단의 대부분을 정제된 탄수화물로 섭취한다.


혈당치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대신에 통곡물, 콩류, 과일류 등 식이섬유가 풍성한 식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복부 비만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요. 설탕이 많이 함유돼 있는 식단은 췌장이 더욱 많은 인슐린을 만들도록 부추기기 때문에 지방이 과도하게 복부에 쌓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에 함유된 식이섬유 섭취를 통해 체중 감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염증은 몸 곳곳에 지방을 저장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염증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는 과일과 채소 위주로 식단을 꾸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좋은 방법은 녹차, 홍차, 우롱차 등 우려낸 차를 마시는 것인데요. 


폴리페놀 성분이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복부 비만을 줄이는 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오에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대신 건강한 간식과 차를 마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복부 비만을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4. 폭음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술을 자주 먹지 않더라도 폭음을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닌데요. 알코올은 기타 음식들과는 신진대사화가 달리 이루어지며, 전체적인 소화 과정을 멈추게 만듭니다. 그렇게 해야 간에서 독소들을 분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과정에서 지방 산이 생산되고, 몸의 곳곳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소화과정이 시작될 때, 복부 지방에 음식 칼로리를 저장하기 시작하고, 복부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술을 가끔씩 즐긴다 하더라도 폭음을 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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