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효과 떨어지는 운동 중 저지르는 실수 5가지
운동 습관 확인하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더라도 생각보다 만족할만한 운동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는 자신의 운동 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운동량을 과대평가하며, 정확한 운동 수준을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운동 효과 떨어지는 운동 중 저지르는 실수 5가지
1. 같은 운동 반복
매번 동일한 운동을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동일한 운동이 반복되고, 몇 주가 지나면 신체가 운동에 적응하여 익숙해지며, 신체에 미치는 운동 효과가 미비해지는데요. 4주에서 5주마다 운동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20분 걷는 경우 20-30분 동안 뛰거나 빨리 걷는 운동으로 바꾸면서 운동 강도를 올려야 합니다.
2. 운동 중 오랜 휴식 시간
운동 중에는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운동 사이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친구와 수다를 떨면서 휴식 시간이 길어지면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운동 세트 사이에 휴식 시간을 줄일수록,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체 운동을 할 때에는 1-2분 정도 쉬고, 다리 운동을 할 때에는 최대 3분 정도의 휴식만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쉬운 운동 반복
쉬운 운동을 20회 반복하는 것보다 도전적인 운동을 7회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데요. 반복된 운동은 근육 내구성을 형성하며, 근육 질량을 더 늘리지 않습니다. 15회를 멈추지 않고 수행할 수 있다면, 더 어려운 운동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4. 낮은 심박수
운동 시 심박수가 높을수록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심박수를 과대평가하여 운동 강도를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심박수를 잴 때에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5. 느슨한 운동 방식
운동을 할 때 횟수를 기억하지 않으면, 느슨해질 수 있는데요. 세트와 횟수를 열심히 세면, 자신을 더 밀어붙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에는 꼭 횟수를 세고, 다음에 운동을 할 때에는 이전보다 더 많이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