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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Aug 29. 2018

헐... 이선수들 쫌 짱인데

특히 왕 치앙... 

https://www.chinadailyhk.com/articles/172/156/8/1535103248131.html

https://www.straitstimes.com/sport/tennis/asian-games-uzbekistans-denis-istomin-wins-tennis-singles-gold-and-jets-off-to-the-us

데니스 이스토민 (우즈벡), 장 슈아이 (중국), 왕 치앙 (중국).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세계에서 가장 상금이 많이 걸린 US오픈을 코앞에 두고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는 것이다. 

랭킹이 다른 출전선수들 보다 훨씬 높았던 투어레벨의 선수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모두 무려 결승에 진출했고, 데니스 이스토민과 왕치앙은 금메달을, 장 슈아이는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결승을 치르자 마자 20여시간의 비행을 하고 뉴욕에 도착해서 거의 바로 1회전 시합을 하였다. 


이스토민은 스티븐 존슨에게 3:0으로 발렸고, 장 슈아이는 무구르자를 만나서 2:0으로 발렸다. 

그런데 사실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장슈아이를 꺽은 왕치앙은 요즘 폼이 좋은지 32번시드 리바리코비를 2:0으로 바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왕 치앙. 님쫌짱... 


ps. 와.... 하지만 테니스토리는 정현이나 니시코리처럼 아시안게임을 출전 안한것이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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