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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Jan 11. 2019

안녕 앤디 머레이

올해가 머레이의 마지막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gVdNtuODQE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이번 호주 오픈 시작 전에 머레이가 인터뷰에서 올해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이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윔블던까지 하고 싶지만 현재 평상시 양말도 잘 못신고 있어서 이제 그만 하고 싶다네요.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천재 3명과 겨뤘던 2명의 앤디를 테니스토리는 기억하려고 합니다. 

앤디 머레이. 

그리고 

앤디 로딕. 


이 두명의 앤디는 비록 천재가 아니어도(?) 천재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경우입니다. 물론 그들이 1위를 했던 기간은 매우 짧았지만요. 


언제 시간이 되면 이 2명의 이야기도 좀 길게 써봐야겠어요. 


올해도 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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