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머레이의 마지막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gVdNtuODQE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이번 호주 오픈 시작 전에 머레이가 인터뷰에서 올해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이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윔블던까지 하고 싶지만 현재 평상시 양말도 잘 못신고 있어서 이제 그만 하고 싶다네요.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천재 3명과 겨뤘던 2명의 앤디를 테니스토리는 기억하려고 합니다.
앤디 머레이.
그리고
앤디 로딕.
이 두명의 앤디는 비록 천재가 아니어도(?) 천재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경우입니다. 물론 그들이 1위를 했던 기간은 매우 짧았지만요.
언제 시간이 되면 이 2명의 이야기도 좀 길게 써봐야겠어요.
올해도 즐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