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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May 12. 2019

인간미가 느껴지는 흙신

2019년의 나달. 

나이.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몸에 근육이 약해지고 체력이 약해진다. 

나달이 흙에서는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잘했기에 신이라 불렸다. 

하지만 그도 인간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_6gJosS4cg

4월 몬테카를로 포니니가 나달에게 승리

https://www.youtube.com/watch?v=wAtrUY8b1qM

4월 티임, 나달에게 승리

https://www.youtube.com/watch?v=F0ZqBZSYG2M

5월 치치파스 나달에게 승리

단, 테니스토리는 여전히 나달이 프랑스 오픈에서는 우승후보 1순위라고 생각한다. 


첫번째, 우승은 못했지만 흙대회에서 가장 꾸준한 결과를 보여줬다. 

두번째, 포니니에게 패한것은 나달이 아직 컨디션이 좋지 못했기 때문. 

세번째, 프랑스 오픈은 5세트 경기이다. 


한편으로는 올해는 작년, 재작년 만큼 쉽지는 않고, 우승을 못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터. 


첫번째, 나달이 나이가 들긴 들었다.  2015, 2016년과 비슷한 느낌이다. 

두번째, 흙코트의 황태자 티임이 심상치 않다.
         바르셀로나에서 나달을 압도했고, 마드리드에서 페더러에게 이기고 조코비치에게 밀리지 않는 경기를 했다. 특히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복식에도 출전한 티임이 결승에 진출해있다. 사실 티임은 대진운이 8강 페더러, 4강 조코비치, 결승 나달이라는 말도 안되는 대진이었다. 오히려 여기서 멈춘게 프랑스 오픈을 위한 체력안배를 위해 더 좋을 수도 있다. 


세번째, 조코비치가 테니스 머신으로 돌아왔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아래 영상 강추. 

https://www.youtube.com/watch?v=o3XWDiww8nM


조금은 변수가 많아져서 오히려 더 흥미있는 프랑스 오픈이 될것 같은 느낌적 느낌! 모두 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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