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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Sep 11. 2021

올만에 남테글

뒤에서 받는 리턴

https://www.youtube.com/watch?v=Xkzh9imHyA4

요즘 머신 테니스 (조코) 의 지배를 받는 남테. 

하드코트에서도 리턴을 극단적으로 뒤에서 받는 것이 메드메데프와 즈베레프가 써먹고 있고 잘 통하고 있는데, 위에 영상을 보자마자 생각한게 

"왜 서브앤 발리를 안해?" 였는데 (영상에서는 메드베데프가 리치가 길고 빨라서 안통한다고) 

조코비치가 현재 4강전에서 즈베레프로 잘만 서브앤발리로 위 전략을 극복하고 있다. 


또 위 리턴이 아무래도 와이드를 받기위해 약간 좌우로 쏠린것을 인식하고 바로 센터 T마크에게 조코는 꽂아 넣는다. 


그리고 또 필요하면 드랍샷을 구사하고. 


즉, 서브 에이스를 노리는 T마크 서브, 발리, 드랍샷등 올드스쿨 테니스를 구사하면 위 전략은 무력화 된다.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로 무장하는 뉴테니스, 올드스쿨 테니스도 다시 한번 살표보자. 


ps. 앤디 로딕이 물론 한마디 했었다. "내가 발리와 풋워크를 연습을 안하는줄 아시나? 죽어라 연습하고 살도 엄청 뺐어. 그래도 안돼. 내가 가진 능력으로 페더러와 대결을 하려면 더 강한 서브와 포핸드가 그나마 희망이 있었다고" 


ps2. 왠지 그런데 즈베레프가 조코를 이길 수도 있는데 ㅎㅎ 즈베레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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