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s always against us.
레일라 페르난데스가 보통이 아닌 것이, 사람들이 어린 선수들에게 "시간은 너의 편이야", "너에게는 미래가 있어" 이런 말을 할때 한 대답이 그중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tkdetFU8Szc
그리고 위 영상에 달린 댓글들. 사람들은 참 못됐다.
레일라에게 오늘도 그런 말이 달린다. "레일라는 너무 작아서 안된다."
레일라는 더이상 증명할것도 없다. US오픈 결승에 마스터즈 16강에 진출한것 만으로도 이미 테니스 프로페셔널로 너무나잘 하고 있는 것이다. 뭘 더 증명해야하나.
레일라가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테니스토리가 바라는 것은 부상없이 오래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다.
ps. 테니스토리가 간절하게 정현에게도 부상없이 선수생활잘하길, 부상에서 잘 돌아오길 기다렸지만 이제 정말 정현에게는 시간이 적이다. 정현의 동년배 선수들은 이미 우승까지 해버렸고 정현은 이제 낙오자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