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ennistory Oct 13. 2021

레일라 페르난데스 어록

Time is always against us. 

레일라 페르난데스가 보통이 아닌 것이, 사람들이 어린 선수들에게 "시간은 너의 편이야", "너에게는 미래가 있어" 이런 말을 할때 한 대답이 그중 하나.  


Tims is always against us. 


https://www.youtube.com/watch?v=tkdetFU8Szc

오늘도 "I am still hungry"를 시전하셨다. 


그리고 위 영상에 달린 댓글들. 사람들은 참 못됐다. 

레일라에게 오늘도 그런 말이 달린다. "레일라는 너무 작아서 안된다."


레일라는 더이상 증명할것도 없다. US오픈 결승에 마스터즈 16강에 진출한것 만으로도 이미 테니스 프로페셔널로 너무나잘 하고 있는 것이다. 뭘 더 증명해야하나. 


레일라가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테니스토리가 바라는 것은 부상없이 오래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다. 


ps. 테니스토리가 간절하게 정현에게도 부상없이 선수생활잘하길, 부상에서 잘 돌아오길 기다렸지만 이제 정말 정현에게는 시간이 적이다. 정현의 동년배 선수들은 이미 우승까지 해버렸고 정현은 이제 낙오자일뿐. 



 


작가의 이전글 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