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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Mar 25. 2022

Special K's

켈로그의 Special K가 아니고 

시리얼 업체 켈로그의 대표상품 Special K. 

https://www.specialk.com/en_US/home.html


그리고 현재 남자 복식의 최강자 팀 중 하나로 등장한 Speical K's. (실제 상표권? 분쟁도 있었던듯) 


https://www.tennis.com.au/news/2022/01/29/the-special-ks-fun-friendship-and-new-fans#:~:text=Soon%20afterwards%2C%20the%20%E2%80%9CSpecial%20K,made%20in%20Melbourne%20this%20fortnight.


호주 테니스에서 5~6년전 단식 세계 1위를 할것으로 보였던 키리오스(성격문제)와 코크나키스(부상문제)가 단식 대신 복식에 전념을 하는 것 까지는 아니어도, 복식에서는 어마무시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 둘의 경기는 하이라이트를 꼭 보길 권한다. 아주 재미있다. 올해 호주오픈 남복 챔피언이 Special K's 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XsRAUsslQQ


ps. 한편 올해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승승장구를 하던 이 복식조에 대항해서 미쿡에서 특별한 팀을 만들었으니, 그 팀의 이름은 Special J's (잭삭, 존 이스너) 

https://www.youtube.com/watch?v=cvdGHfNjmkY

이 두팀의 대결이 메쟈나 올림픽 결승에서 이뤄지면 진심 재미있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Czv8fFB2-uo

인디안웰스에서는 Special Js가 우승까지. 


ps3. 한편 남복의 전설은 쌍동이 Bryan Brothers 이다. 미쿡에서 촉망받는 선수였으나 단식에서 한계를 드러냈지만 이 쌍동이 형제는 복식의 전설로 남았다.(그랜드슬램 각각 16회, 18회우승. 올림픽도 2012년에 우승) 

https://www.youtube.com/watch?v=jhot-qPtcP0


ps4. 복식의 최강 Bryan Brothers 가 전성기였음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에 그쳤는데, 그 이유는 준결승에서 아마도 테니스토리가 라이브로 봤던 가장 강력한 복식조 (그러나 이때 한번만 만들어졌던)에게 패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페더러/바브린카 - 스위스 듀오 

바브린카가 뒤에서 강하게 스트로크 해주고 앞에서 페더러가 발리/스매싱으로 끝내는게 아주 멋지다.  

https://www.youtube.com/watch?v=lu3DE6wQXfM

이때 페더러/바브린카가 세계 최강 복식조를 꺾고서 기쁨을 표현하던 순간은 감격과 웃음이 동시에 올라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y5ZWUgXrK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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