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도 썼었네. 그냥 오늘의 인사이트를 적어본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가장 좋아하는 취미도 멈출수 있다는 것.
부모가 된 이후 글이 뜸해졌고, 찾아보는 영상도 바뀌게 되었다.
한국 사람들은 비즈카페를 많이 즐겨보는 듯 하고, 나도 그중 하나이다.
오늘은 코스트코 창업자의 2017년즈음 질의 응답 영상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QeEOmz1CkzY&t=142s
완전 우문현답.
질문이 중간에 좀 그지같은게 있다.
Sears회장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거냐라는 질문.
그 질문에 낚이지 않고, 오히려 자기가 Sears회장에게 조언을 바란다는 너무나도 존중과 의미가 있는 대답.
ps. 한편 과거 나의 테니스 글들을 읽고 나도 깜짝 놀란다. 재미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