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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Oct 11. 2024

나달 오 나달

2024년 흙신의 은퇴 

나달이 은퇴를 선언했다. 예정되었던 일이긴 하지만 확인이 되니 밀려오는 울컥한 느낌. 

그의 테니스 여정의 거의 처음부터 끝을 다 봐왔고, 

페더러의 팬으로서 그의 길을 항상 막아서는 나달을 존경과 더불어 증오하고 (애증) 

많은 인생의 역경을 그와 같이 지내온 것 같다. 


나달. 정말 멋진 선수이고 은퇴 후에도 멋진 삶을 살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생 새 챕터. 나달 화이팅! 


ps. 나달이 첫 하드코트 마스터스를 점령했던날의 어느 해설자의 의미없는 코멘트글을 또 공유해본다. 

https://brunch.co.kr/@tennistory/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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