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배우는자 러너 티엔.
여자테니스에는 미라 안드리바 (17세), 남자 테니스에는 폰세카 (18세)가 몇년안에 황제들의 자리에 오를 것처럼 이야기되고 있다.
그러나 당장 여자테니스 세계 3위인 코코 가우프도 20세로 매우 어리고 (삐약이 신유빈과 동갑), 폰세카는 더하다. 이미 황제들인 시너, 알카라즈도 겨우 21살.
여기에 넥젠 결승에서 만났던 선수 러너 티엔도 이번에 호주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는 중)
과연 미친 테니스 세계 5위 메드베데프를 이기고 폰세카에 전혀 밀리지 않는 또다른 10대 선수가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릴 것인가.
https://en.wikipedia.org/wiki/Learner_Tien
- 베트남계 미국인. 부모들의 세계관에 따라서 딸의 이름은 정의 (Justice), 아들의 이름은 학습 (Learner)로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