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챔피언이 되려면, 고란의 기적이
https://www.youtube.com/watch?v=1GnPoDLfzx4
질 그로스. 엄청난 분석력의 유투버. 그의 이야기에 적극 동의. 즈베레프의 문제는 너무 수비적인 포지셔닝 보다는 그렇게 포지셔닝을 하는 것 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그럴경우에는 포핸드가 네트를 넘기는 수준이면 안됨. 메뎁, 팀, 나달 등 뒤에서 포지션을 잡았어도 메이져 챔피언이 된 선수들의 예도 잘 이야기해주고.
즈베레프가 그래서 대포알 포핸드가 없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경기를 리드할때 보면 포핸드도 강력하게 잘 침. 문제는 경기가 박빙일때 실수를 두려워하고 그래서 대포알 포핸드가 사라짐. 그래서 박빙에서 다 짐.
메이저 4강, 결승에서는 이런 느린 페이스의 포핸드로 이기려면 정말 운이 좋아야 하지 않을까..
이 심리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아니면 평생 못할지도.
고란 이바니세비치 처럼 기적의 메이저 우승을 한번은 할 수 있을까?
ps. 고란 이바니세비치는 2001년 기적이 일어났다.
아가시, 샘프라스 등등에 밀려서 결국 메이저 우승을 못하고 은퇴할 뻔한 상황에서 무적 샘프라스를 신성 페더러가 잡아주고, 비슷한 멘탈의 핸만과 라프터를 상대로 4강 결승에서 비도 오고 어수선한 상황에서 윔블던 우승을 하게 된다. 물론 WC로 출천해서 대진은 매우 험난했고, 앤디 로딕과 마라 사핀이라는 신성들을 스스로 무찔렀다. 이때 라프터도 기적의 우승을 할 수 있었지만 아가시를 이긴것에 만족해야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oKfpnUlt-o
ps2. 고란 이바니세비치는 작년까지는 조코비치의 코치로 활약했고, 이번 윔블던 부터는 치치파스를 코치한다.
ps3. 고란 이바니세비치는 페더러에게 2000년에 농락당하고 라켓 박살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DncDs2h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