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포츠 마케팅

약자 코스프레 이제 그만. 맞다이도 할수 있다규

by tennistory

여테도 최근에 조금 답답했는데,

왜냐면 여자 테니스가 성평등에 관련해서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자 테니스가 더 인기가 있어도 오히려 너무 형평성을 따지면서 성장에 제약이 될수 있는 한계를 스스로 만드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올해 2월 오스틴에서는 250급의 (작은 규모)의 WTA토너먼트가 있었는데

https://www.sportsbusinessjournal.com/Articles/2025/01/29/atx-open-madison-keys/#:~:text=Australian%20Open%20champion%20Madison%20Keys,Jessica%20Pegula%20committed%20to%20play.

하위 랭커에게 기회를 주고자 250급 대회에 출전하는 top 10선수 숫자가 제한되는 룰을 이상하게 적용하면서 이미 출전이 확정 되었던 매디슨 키즈라는 호주오픈 챔피언이 출전을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아니 신청 당시의 순위로 하면 깔끔하지. 대회를 신청한 후에 예상밖으로 엄청난 선전을 해서 갑자기 순위가 급상승하면 대회 흥행 대박인건데, 이미 신청된 선수를 대회 기간중에 이제 랭킹이 너무 높다고 출전을 금지시킨다고?


테니스외에도 답답이가 한둘이 아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미국 여자 농구의 신성 케이틀린 클락을 국대에서 제외시키는 미국 여자 농구 협회 임원들. 지금 WNBA에서도 슈퍼스타가 된 케이틀린 클락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지는 못할 지언정 너무 팬들의 관심이 클락으로만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너무 애쓰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케이틀린 클락 굳스가 없음. 다른 신인들도 있는데)


형평성, 분배가 중요한 가치이긴 한데 이 가치를 충분히 지키면서도 떠오르는 스타들을 더 활용할 수 있어 보이는데, 스타 파워 vs. 협회 파워의 기싸움으로 엮어가면서 스타 활용을 못하는게 안타까워서 그냥 한소리 해본다.


ps. 뭐 한 사람의 목소리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하지만 여자 스포츠가 더 인기가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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