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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nistory Jul 09. 2016

윔블던 - 여자 테니스 결승

커버 - 윌리엄스 자매들을 연달아 이길 수 있을까? 

윌리엄스 자매들이 아직 어렸을 때 그 둘을 제압했던 당시 테니스 여제들이 있다. 그라프와 힝기스. 

윌리엄스 자매들이 절정의 기량을 보일 때 그 둘을 모두 이기고 여제로 등극했던 언니가 있다. (2007년 US오픈) 저스틴 어넹.

윌리엄스 자매들이 절정의 기량을 보일 때 아이 엄마가 되어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여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던 언니도 있었다. (2009년 US 오픈) 킴 클라이스터스 


2016년 윔블던에서 준결승에서 언니 윌리엄스를 결승에서 테니스 여왕 동생 윌리엄스를 맞는 선수가 있다. 안젤리크 커버. 올해 호주 오픈 결승에서도 극강의 수비력으로 세레나를 이미 제압한바 있는데, 과연 강한 서브의 위력이 더 증가되는 윔블던에서도 세레나를 이길 수 있을까? 


ps. 위 언니들과 마찬가지로 커버가 윌리엄스 자매들을 꺽고 윔블던을 우승할 경우 세레나의 세계 1위 독주에도 어느정도 제동을 걸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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