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는 키로 하는것이 아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d1mxgdeuGA
어메이징 영상이다. (유투브에 가서 보기를 권한다)
1989년 이반 렌들고의 16강전에서 17살의 소년은 세계 1위를 이기기위해 모든 것을 쥐어짠다. 다리에 쥐가 나기에 공은 문볼로 넘기고, 찬스가 생기면 무조건 때리고, 서브는 언더서브도 시도하고. 매치 포인트 세컨서브에서 리턴을 거의 서브라인에서 하면서 렌들의 더블 폴트까지. 처절한 매치이고 winning ugly의 전형이지만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마이클 창은 비록 메이저 우승은 한차례밖에 없지만 절대 one time wonder라고 할 수는 없었다. 꾸준히 세계 20위 안쪽에서 수년을 활약하며 테니스의 전설이 되었다.
ps1. 마이클 창의 17세 메이저 챔프는 후에 신성들이라고 불리는 나달, 알카라즈 등도 2살정도는 늦는 정말 말도 안되는 어린나이. 물론 여자 메이저 챔프까지 고려하면 마르티나 힝기스가 16세에 우승함.
ps2. 후에 창은 니시코리의 코치로 니시코리의 정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코치로도 성공을 했으나.. 니시코리는... 바람을 피우냐?
https://www.youtube.com/watch?v=i5U-kD10j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