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을 돈으로 바꾸는 가장 쉬운 수단
니시노가 왜 폐쇄형 커뮤니티를 만들었는지 조금 이해가 되었는데
니시노의 사이클은 이거잖아?
과정 공유 → 신용 모으기 → 돈 벌기 → 사업
>> 여기서 ‘폐쇄형 커뮤니티’의 특장점.
앞의 3단계를 딱 하나, [살롱 가입]으로 ‘퉁’ 쳐버릴 수 있음.
과정을 파는 플랫폼, 팬을 모으는 플랫폼, 크라우드 펀딩 하는 플랫폼 따로 있으면?
>> 매 과정마다 ‘공감’ 시켜야 하니까 어지러워지는 거야. (니시노식 퍼널 설계인거지)
결국 ‘과정 공유 유료 멤버십’은 신용을 돈으로 바꾸는 가장 쉬운 수단인 거임.
이른바, 신용 환전소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책과 비교하자면
투자 유치 = 크라우드 펀딩: 지분과 신용을 대가로, 큰돈을 끌어옴. + 운이 좋으면, 마케팅의 효과도 얻는다.
영업 이익 = 유료 멤버십 구독료: 운영비와 과정 공유를 비용 삼아, 꾸준히 현금 흐름을 만든다.
특히, 결과의 부산물인 과정을 비용 삼아 현금을 창출하는 것이니.. 말 다했지 뭐
나는?
신용으로 돈을 벌고 싶냐? ⇒ 솔직히 잘 모르겠음. 돈에 대한 갈망도 니즈도 현재는 없음.
근데. 팬을 모으고 싶은 것은 100% 맞음. ('자기 중요감')
내 팬이 진짜로 모이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싶다.
팬과 소통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