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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처입은치유자 Dec 15. 2017

명언14# 말없이 스쳐 지나가는 이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평범한 옷차림에 푹 눌러쓴 모자

말없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이


지나가고 나서 문득 돌아보니

뒤통수에 이름이 써 있다


"기회"


말없이 왔다가 빠르게 스쳐 지나가니

넋 놓고 있다가는 손길 한번 스치기 어렵다


삶, 일, 사랑, 만남,…그 모든것들 속에서

기회는 이렇게 평범한 얼굴로

조용히 왔다가 빠르게 스쳐 지나가 버린다


매번 버스 떠나고 나서 손 흔들지 않기 위해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


Are you ready?


-상처입은치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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