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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943 니시노몬at Nagano 2025 0102 ☆☆☆☆ * 니시노몬 * 요시노야, 나가노현 나가노시 (長野県 長野市) * 정미비율 40%의 쥰마이다이긴죠 * 주조호적미는 효고현산 특 A지구 야마다니시키 100% * 효모는 나가노 D효모 * 사용하는 물은 양조장 내 우물의 지하수 * 양조장이 나가노시의 젠코지의 서쪽문에 위치하고 있어서 브랜드 이름이 니시노몬 * 400여 년 가까이된댓글 0 Mar 19. 2025 by 재미사마 jemis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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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일거수일투족 하면 떠오르는 단어? 내가 너무너무 부정적인가? 이 사회가 아주아주 부정적인가? 나에게는 '감시'라는 단어가 스멀스멀 생각난다. 좌우당간, 일거수일투족의 유래가 궁금했던 나는 이것저것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당나라의 대표적 산문가 한유가 관리 등용 시험을 치를 때 일이다. 한유가 정부의 어느 고관에게 보낸 편지에 실린 구절, 일거수일투족. 당시에댓글 0 Mar 16. 2025 by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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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운 일상공상30정육면체를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걸 만들어 보여주 깨우침을 주는 짧은 문장들을 우리는 ‘격언’이라 부른다. 영화 브루탈리스트에서 주인공 건축가가 정육면체에 대해 한 말은 결국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보는 것의 힘, 직접 체험의 힘을 강조한 말이다. 서구권에서도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 라거나, ‘Seeing is believing’ 등과 같은 유사한 표댓글 0 Mar 09. 2025 by Para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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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같은 한 주학교 전경이다. 소나무 숲이 방풍림처럼 울창하게 둘러져 있는 보기 드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다. 꽃 피는 봄을 지나면 운동장에도 파릇파릇 잔디가 올라오겠지. 공간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격언은 말뿐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교육적 효과가 있음이 드러나있다. 하지만 학교는 겉으로는 평화롭게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개학을 한 뒤 한 주가 지나는댓글 0 Mar 06. 2025 by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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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시절, 2022년 2월 20일에 적었던 짧은 글오랜만에 훈련병일 때 사용하던 수첩을 꺼내어 봤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보고싶어지더라고요. 수첩을 '휘리릭' 넘겨 봤습니다. 그러다 특정 페이지에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거기에는 '토머스 에디슨의 격언 5가지'가 아래와 같이 적혀 있더라고요. 날짜는 2022년 2월 20일 일요일이었습니다. 1.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단지 10,0댓글 0 Feb 08. 2025 by 작가 이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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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는 자가 승리한다? 힘들면 조금 쉬어가도 된다!매일이 수업, 영업이 가르쳐준 삶의 지혜 “견디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라는 말은 인내와 끈기를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격언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 말에는 실패와 고난을 이겨내는 과정이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지만 이 격언이 모든 상황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몸과 마음을 무리하게 몰아붙이는 경우에는 되려 탈진과 좌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댓글 2 Jan 24. 2025 by 오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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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로마인이 알려주는 지혜로운 법 이야기한동일 교수의 '로마인들의 지혜, 로마법의 법격언' <로마인들의 지혜, 로마법의 법격언>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단순히 법학적 지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로마법의 법격언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과 철학적 가치를 끌어냈다는 점입니다. 저자의 글은 단순히 옛 라틴 문장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문장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맥락에서 쓰였는지를 심도 깊게 분석하며, 현대적 관점에서의 시사점을댓글 0 Jan 22. 2025 by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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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바닥이 아니고, 탐욕은 천장이 아니다 (1)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말이 쉽지, 적용은 결코 쉽지 않다. 또 하나의 유명한 증시 격언은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아라'이다. 말이 쉽지, 정말 적용하기 어려운 격언이다. 공포 국면.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에 떠는 상황이다. 주가가 바닥을 뚫고 지하 1층, 2층, 3층까지 내려가며 하락의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온갖 부정적 전망과 뉴스가 시장을 지배한다. 반등 뒤 더 큰댓글 0 Jan 19. 2025 by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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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23장어느 창업가의 일기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근 다시 본 영화 "역린" 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 나온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댓글 0 Jan 15. 2025 by 김박사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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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즘에 대하여 : 2025년을 맞이하는 자세무엇이든 떼가 타기 마련이다. 아포리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아포리즘이란? 짧고 간결하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명언이나 격언. 아포리즘의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경계'나 '한계'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이 단어는 어떤 개념이나 생각의 본질을 짧게 정의하거나 구별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아포리즘의 단어는 특정 누군가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 고대 철학자들이댓글 0 Dec 28. 2024 by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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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친절함에 목말라 있다어느날 허리가 아파 찾아간 한의원이 있었다 월차도 아직 없던 나는 점심시간을 희생해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한의원을 갔다 (직장인이라면 근접성이 매우 중요하다) "어떻게 오셨어요?" 젊으신 남자 한의사분이 눈을 마주치시며 낭낭한 목소리로 물어봐주신다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 마음 속에서 뭔가 건드려진듯 전혀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건조했던 눈이 아댓글 0 Dec 21. 2024 by H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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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어서 직항으론 못 갑니다6, 여름 동안 끊어먹은 피아노 현의 개수입니다. 직항으론 불가능한 거리를 경유 없이 가려고 했습니다.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따위의 격언을 질리게도 많이 듣고 살았죠.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이 끊어낸 숫자입니다. 평균 80킬로그램의 장력의 현이 끊어지는 소리는 살짝 과장해서 폭탄 터지는 소리, 혹은 총소리와 같습니다. 확실히, 하지 말라는 것은댓글 0 Dec 17. 2024 by 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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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2024. 12. 14 엄마가 TV를 열심히 보시다가 한마디 하셨다. "우습게 저 자리에 가더니 모든 게 다 쉬워 보였나 보다." 각자의 인생에는 희로애락의 얘기가 있다. 남이 보기엔 쉽게 얻은 것 같아도 당사자는 피땀을 흘렸을 수 있다. 우리가 하는 건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에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판단하는 거다. 따라서 각자의 판단은 모두 다르다. 다만, 몇 가지 공통적인댓글 0 Dec 14. 2024 by 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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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불합격두 번째 불합격을 맞이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불합격을 하게 되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이 있지만, 사실 현실에서는 그런 따스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불합격'이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았다. 해내지 못했다는 실망감이 들었다. 내년에 지원할지,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들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었다. SNS에서는 합격 인증글이 가득하다댓글 4 Nov 26. 2024 by 새내기권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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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옮기고 싶거든 호미질을 시작하라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 '산을 옮기고 싶거든 호미질을 시작하라'는 말은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격언은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지(知), 덕(德), 체(體)의 관점에서 운동, 공부, 직업 분야에서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체(體) : 운동 분야에서의 적용 운동을 통한 체력 향상은 '산댓글 0 Nov 26. 2024 by 송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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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삼간의 행복한 선택20241124일 최고 맛있는 물 아라비아의 격언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물은 비난의 소리가 입안에 용솟음칠 때 그것을 꿀꺽 삼키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를 비난할 때 우리는 착각에 빠진다. 그를 판단할 만큼 내가 지혜롭고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을 미워하고 비난하면 남는 것은 자신의 어리석음과 초라함뿐 이다. 비난하려는 마음에댓글 1 Nov 23. 2024 by 솔뫼 김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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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상쇄황당함이 지나고 난 뒤에 씁쓸함만 남았다. 단어를 잘못 들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순간 확인했다면, 따져 물었다면 해명했을 것이고 그저 웃고 지나갈 해프닝으로 끝났을 테다. 그런데 그렇게 해결하지 않고 혼자 생각을 키우고 곱씹어 내린 결론을 그저 통보받았다. 가만히 있다가 당한 통보에 얼얼한 것도 잠시. 뒤늦은 해명을 하면서 생각했다. 이미 타이밍은 어긋났구나.댓글 0 Nov 20. 2024 by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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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삼간의 행복한 선택20241117일 생각 우물 중국 격언에는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처음에는 흐리지만, 차차 맑아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도 처음에는 복잡하고 혼탁해도 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진다. 아무리 뛰어난 명상가도 처음부터 생각이 맑고 깨끗한 것은 아니다. 복잡한 일상과 이기심이 우리 생각을 쉽게 놓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댓글 1 Nov 16. 2024 by 솔뫼 김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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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적으로 보기 ② ]자신을 파악하는 방법 ‘너 자신을 알라’는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격언으로, 그리스의 여행담 작가인 파우사니아스에 따르면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의 앞마당에 새겨져 있던 말이라 한다. 해당 격언은 소크라테스가 했던 말로 더욱 유명하다. 흔히 ‘너 자신을 알라!’고 하면 ‘네 주제 파악이나 해라’ 라는 라는 뜻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해당 격언의 진정한 의미는 ‘네가 너 자신을 얼마나 알댓글 0 Oct 22. 2024 by 실전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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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성장을 하는 법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γνῶθι σεαυτόν 위 문장은 너무나도 잘 알려지고 누구나 아는 격언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분명 한 번쯤은 들어보기도, 말하기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말 그 뜻을 알고 계신가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은 곧 '무지의 지'와 이어집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무지의 지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무댓글 0 Oct 05. 2024 by 이다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