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가 전하는 꽃말이야기
감정이 거세된 기억은 이내 희미해져버리고
공감이 배제된 기억은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다
기억이란 그렇게 하나 둘 잊혀져가는 것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를 관통하는 추억조차
무심코 지나치면 저 멀리 보이지만
아름다운 여운과 강렬한 잔상이라는
선물이 숨어있다
한 세상 살다가 가는 인생 !
남들의 기억속에 남으려고 화려하게 몸부림치는
하루살이의 인생을 살다 갈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잔잔한 추억을 남기는 인생을 살 것인가?
절제된 기억
공감하는 추억
아름다운 여운
잔잔한 행복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상처입은치유자 올림-
에델바이스의 아름다운 꽃말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래서 추억에 대해 몇 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