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공공대학원 진학 준비 후기

by 탱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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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한 건 꽤 오래된

일이에요.


공공정책이나 행정 분야에서

좀 더 깊이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고,

그 생각이 결국 경희대 공공

대학원 준비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혼자 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지원

요강을 들여다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어요.


결국 전문 컨설팅을 받기로

결심했고, 그 선택이 제 준비

과정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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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공공대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지 않았어요.


공공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동시에 다루는 커리큘럼이

인상적이었고,

현직에 있는 실무자들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다가왔죠.


무엇보다 현실적인 정책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제가 원하는

방향과 맞았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와 교수님들의

연구 자료를 찾아보면서

이 곳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학업계획서를

쓰려고 하니 손이 잘 안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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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업계획서 준비 과정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한 작업이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이었어요.


선생님께서는 제가 왜 공공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어떤 경험들이 쌓여 이 선택

으로 이어졌는지를 꼼꼼하게

물어보셨죠.


처음엔 질문이 너무 넓다고

느꼈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제 안에 있는 이야기들이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에서 맞닥뜨렸던 정책적

한계,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할 때 느꼈던 답답함,

그런 경험들이 학문적 동기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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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공공대학원 학업계획서

는 지원 동기와 연구 관심 분야,

입학 후 계획,

졸업 이후 방향까지 꽤 구체적

으로 작성해야 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내용

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선생님이 분명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걸 학문적으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보여줘야 했죠.


초안을 쓰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네댓 번 반복했는데,

그 과정에서 문장이 훨씬

단단해지는 걸 직접 느꼈어요.


연구 계획 부분이 특히

까다로웠습니다.


막연하게 관심 있는 주제를

적는 게 아니라, 기존 논의의

흐름을 짚고

제가 어떤 지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더할 수 있는지를

써야 했거든요.


관련 논문과 정책 보고서를

여러 편 읽으면서 제 관심사를

학술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훈련을 했어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반복하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좋은 예시 자료

들도 함께 보여주셨는데, 그게

방향 잡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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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준비 과정


서류를 제출하고 나서는

면접 준비에 집중했어요.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화상 연결이었음에도 집중도가

높았고 피드백이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경희대 공공대학원 면접 기출

문제들을 분석하면서 어떤 유형의

질문이 자주 나오는지 파악했어요.


단순한 지원 동기 질문부터

공공정책 현안에 대한 견해,

연구 계획의 구체성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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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질문 목록을 받아서

답변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범위가 넓었습니다.


이론적 배경에 관한 질문도

있었고, 최근 사회 이슈와

연결된 질문도 있었어요.


특히 공공 분야 특성상 현실

정책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관련 기사와 정부 보고서를

꾸준히 읽으면서 제 견해를

정리해나갔어요.


모의 면접은 정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앉아 실제처럼 진행했어요.


처음엔 긴장해서 말이 길어지거나

핵심을 놓치는 실수가 잦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답변 구조를 잡는

법을 알려주셨고,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근거를 뒤에 덧붙이는

방식을 계속 연습했어요.


여러 번 반복하다 보니 비슷한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답할 수 있게 됐죠.


이론을 설명하는 질문이 가장

어려웠어요.


외워서 말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으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해야

했거든요.


선생님께서는 이론의 핵심

개념을 내 말로 풀어내는 연습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그 조언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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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면접 당일


면접 당일에는 예상보다

덜 떨렸어요.


준비를 충분히 했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제출한 학업

계획서를 기반으로 꽤 깊이 있게

질문하셨고,

준비했던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됐어요.


경희대 공공대학원의 면접

분위기는 압박보다는 대화에

가까웠는데,

제 생각을 차분하게 펼칠 수

있었습니다.


연구 주제가 현실 정책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

에서 교수님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어요.


모의 면접에서 수십 번 연습했던

내용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죠.


비판적 시각을 요구하는 질문

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관점을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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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전문 컨설팅 없이

혼자 준비했다면 훨씬 더

헤맸을 거예요.


학업계획서 방향을 잡는 것부터

면접 답변 구조를 다듬는 것까지,

혼자였다면 시간도 훨씬 더

걸렸고 완성도도 달랐을 겁니다.


경희대 공공대학원 진학을 준비

하는 분들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해보시길

진심으로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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