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받고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완료한
김O서 라고 합니다.
저는 2년제 대학교를 나온 뒤
회사에 입사한지 몇년 정도
지난 상황 이었는데요.
이번에 연봉협상을 하면서
유리하게 적용 될 수 있는 부분이
학력에 관한 부분 이더라고요.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학교에 다니기는 힘든 노릇이고
그러던 중에 발견한 제도가
평생교육 제도 였어요.
어떻게 해야 될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도중에 지금의
담당자님을 만나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진행 했던 과정을
공유 해보려고 해요.
제가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받았던 이유는
학은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 인데요.
차근차근 여러 정보를 찾아보니까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원격
대학 이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이걸 통해서 대학원을
가기도 하고 , 또 편입을 준비 하기도 해요.
저처럼 단순 학력을 개선 하기 위해서
활용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 보육교사와 같은
국가 자격증을 받거나
국가 기술자격의 응시자격을 만들수도
있어서 다양한 이유로 이 과정을
시작 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하는거라서
신뢰성에 대한 걱정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제가 도전을 했던 이유는
학위를 받게 되면 교육부 장관 명의로
졸업장이 나와서
법적으로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대학 등록금의 1/5 수준이니
부담을 덜을 수도 있었고요.
지금의 선생님께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를 받았는데 먼저 제 최종학력을
물어보셨고 전문대를 졸업 했다고 하니
성적증명서를 발급 받아 달라고
하셨어요.
성적이 부끄러워 꼭 보여줘야 되는건가
싶었는데 커리큘럼을 짜기 위해서는
필수적 이라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4년제 학력을 얻으려면
전공 60 , 일반 50 , 교양 30점에
맞춰서 140학점 이수를 해야 되는데
전문대를 나왔다면 졸업한 학교에서
했던 과목들을 가져오는게 가능 하거든요.
그래서 결정 후 학교 홈페이지에 문의해서
발급을 받은 다음에 청아쌤께
보내드렸떠니 학습 플랜을 짜주셨어요.
저는 경영학사를 받으려고 했는데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기는 했어요.
다만 실습이 있는 전공도 있어서
저는 가장 무난한 경영학으로 택했어요.
저처럼 2년제나 3년제를 나왔거나
중퇴했다면 성적 증명서 먼저 받아보세요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받으면서
제가 앞으로 교육을 들을 홈페이지도
안내를 받았는데요.
꼭 교육부에서 인가 받은 교육원에서
수강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들어야 될 강의와 사이트를 알려주신
다음에 등록까지 마치고 나니
개강일에 제가 접수 해놨던 내역들이
쭉 업로드 되더라고요.
학기가 15주로 고정 되어 있었는데
저는 8과목을 접수해놔서
매주 8강좌가 올라왔어요.
한 과목당 1시간 반 정도의 분량이라서
12시간을 2주 안에만 들으면
되는거라서 시간적인 부담이 적었어요.
하루에 하나씩 들어도 되고
시간이 없으면 주말이나 이럴때
한꺼번에 몰아서 틀어두면 됐거든요.
수업만 들으면 되는줄 알았더니
이것도 성적을 평가하기 위해서
과제 , 토론도 해야 되고
중간고사 , 기말고사도 해서
60점을 넘기면 패스가 되는거라서
성적 관리에도 신경을 써줘야 됐는데
회사 생활이 바쁘다보니 집중하지
못할때가 더 많더라고요.
다행히도 이런 부분은 청아쌤이
학습 관리를 도와주셔서
과락 없이 다 패스 할 수 있었어요.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당시에 얼마동안의
기간을 생각 하냐고 여쭈보시더라고요.
저는 한 1년 정도는 계획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연간 이수 제한이라는
규정 때문에 인강 만으로 해서는
1년 안에 끝내진 못했어요.
왜냐면 제가 채워야 되는 점수가 60점
정도인데 한 학기에 최대 24점 ,
1년에 42점만 들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3학기는 걸리는
플랜 이었는데 담당자님이 학기를
단축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취득 해보라고 권유 받았는데
매경 테스트라는 라이선스 였어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명칭 이었는데
매일 경제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경영이나 경제 , 시사 상식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이걸 합격하면 18점이 대체 돼서
반년을 줄일 수 있어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1년안에 마무리 지었고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단계가 남아있어요.
학은제라는 건 학습자 스스로가 모든
절차를 책임 지는거라서
제도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됐는데요.
저는 다행히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들까지도
도움을 받고 할 수 있었어요.
일단 국가평생 교육 진흥원에
학습자 등록을 해야 돼요.
희망전공을 등록하고 목표 학위까지
입력 하고 난 다음에
최종학력을 증빙해야 돼요.
이후에 제가 해놨던 내역들을
인정 받는 과정을 거치면 되는데
이게 매년 1 , 4 , 7 , 10월밖에
안돼서 기간을 잘 기억해야 돼요.
그러고 나서 학위를 신청하는
기간이 1월이랑 7월밖에 안돼서
또 이때까지 기다렸다가
학위증을 받을 수 있는거죠.
처음 해보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청아쌤이랑 같이 끝냈어요.
이렇게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이후에
저의 교육과정 또한 잘 끝낼 수 있게 됐는데요.
이것도 엄연한 대학이라서
레포트 제출이나 시험에 대해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오픈북 이라고 하더라도
당황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까지
병행을 해야 됐던 상황이라서
이것저것 신경 쓸 여유가 많이 없었어요.
다행히도 좋은 선생님 만나서 이렇게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나
더 필요한 정보는 아래 남겨두고 갈테니
도움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