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원하게 씻겨내리는 공기
산책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하늘을 자주 보게 됩니다.오늘처럼 바람이 세고 비가 오는 날도요.사람 때문에 죽어가는 많은 동물들을 보고 왔더니,하늘이 이렇게 휘몰아치는 게 당연하지 싶은 날입니다.자연은 아무 의도가 없으니그저 제 맘이 그런 거겠지만요.모처럼 아무도 없는 길에서 크게 소리를 질러봤습니다.비를 맞으며 걸었습니다.태풍이 위로가 되는 하루입니다.
#서울의하루#the_days_in_seoul
자연과 사람 사이를 서성이며 어떻게 살면 좋은지 고민합니다. 서울에서 자연을 찾고 글과 그림으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