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디카시

by 김기린

첫사랑

내 심장 머질 것 같던 커다란 눈

언제나 살포시 미소 짓던 얼굴


그녀만 보면 한없이 작아지던 나는


빈털터리라 다가갈 수 없어

먼발치서 그저 바라만 보던


-김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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