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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by
김기린
Dec 23. 2024
내가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
일제히 시작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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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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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밤에 운다
저자
발밑에 핀 꽃을 바라보되 밤하늘의 별을 잊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쓴 글로 세상이 조금 더 따스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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