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배 떠난 도동항
빈집들 손 흔드는
멀리서 뱃고동 소리
구름처럼 피어나는,
발밑에 핀 꽃을 바라보되 밤하늘의 별을 잊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쓴 글로 세상이 조금 더 따스해지길 소망합니다.